격세지감 daily life

흐흐
내가 사진 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본다
그리고 이상하게 밖에 나가 있을 땐 귀찮아서 거울을 거의 거의 안 보는데 집에 있으면 거울을 진짜 많이 보게 된다. 반대로 돼야 하는데 ㅋㅋㅋㅋ
암튼, 이래서 예전 사진에 있는 과거의 내 모습과 지금 거울 안에 있는 내 모습의 차이를 많이 느끼는 오늘인데 ㅎㅎ

요즘에 이상하게 피부에 생기도 없고 트러블이 자꾸 생긴다... 회복이 불가능이 가능이 임파서블 한가봐...나도 이제 나이가 들고 있구나 세월의 흐름을 타고 있구나를 뼈저리게 허리 아프게 목 아프게 느낀다...ㅋㅋ
그리고 몇 달 전 긴머리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군...올해가 되고 몇 달 째 나는 너무 못생겨져있다!!!

오늘 이안이 영어 클라스 아직도 나가냐며 물었는데 나는 그거 이미 다 끝났고 지금 뭘 배울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왜냐면 나의 최 우선순위는 현재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엊그제 강의 하나 등록할까 고민하다가 안했는데 사실 아직도 고민중이기는 한데 고민중이다...등록할지도 모르겠어 이러다가... ㅋㅋ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되지 않겠어??

맛있는 걸 먹어야 하는데. 도대체 언제 먹는거지 먹기는 먹는건가
이제 다가오는 주가 삼월의 마지막 주인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버린거지
지인짜 빠르다

나는 틀림없이 천천히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11월로부터 자그마치 4달여가 지났는데 막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중간에 가끔 과거로 회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가 몇몇 순간 있었지만!!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너무 늦지않게 아니 비교적 빠르게 마음을 고쳐 먹었다. 4월이 되면 많이 나아져 있을 거라고 했는데!!!!진짜 레알 리얼리 잇츠 현실 트루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이런 것이 반복이 되겠지. 그래도 뭐 어쩌겠니. 받아들여야지.

요즘 나와의 약속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물론 나 스스로 평가하는 거긴 한데.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챌린지가 사람을 변하게 하긴 하나보다. 좋은 점도 많이 있구나. 일단 이렇게 당분간 너무 무리하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과유불급이라 했음.

맛있는 거 좀 먹자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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